|
한미약품은 차세대 바이오 신약인
'LAPS-GCSF(HM10460A)'의 1상 임상시험을 미국 FDA가 최종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는 그동안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기술'을 개발했는데 이번에 승인 받은 LAPS-GCSF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LAPS-GCSF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1회 투여로 약효를 3주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된 차세대 약물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EPO(빈혈), GCSF 등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총 6개의 바이오 신약 개발과제를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매년 1~2품목씩 릴레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사공론 조광연 / 2009-10-14
*위
매체와 협의를 거쳐 기사 전문을 게재합니다.
|
*호중구감소증이란=우리 몸 면역체계에서 감염을 물리치는 혈액 내 세포인 백혈구 중 호중구라 불리는 특정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줄어든 상태를
말한다. 골수의 백혈구 생산이 감소되거나 중지된 경우, 말초혈액이나 조직에서 호중구의 파괴가 증가된 경우 등에서
발병한다.
*G-CSF는?=인체내 극미량 존재하는 생리활성물질로 백혈구 성장 및 분화를 촉진하는 단백질로 항암치료 후 감염예방 등에
사용된다. 암젠의 ‘뉴포젠(1세대)’과 ‘뉴라스타(2세대)’가 대표 약물이며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08년 기준으로 50억 달러에
달한다.
*지속형 바이오 의약품 기반기술(LAPSCOVERY
Technology)=한미약품은 2002년부터 6년여간 바이오 의약품의 생체 내 반감기를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에 전념한 결과, LAPS
Carrier라는 인체 내 단백질 개발에 성공했다.
이 단백질을 적절한 Linker를 통해 바이오 의약품에 화학적으로 결합해
주면, 체내 지속시간이 짧아 1일 수회에서 1~2일마다 한 번씩 투약해야 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또 기존 용량의
1/3~1/10만 사용해도 지속성이 1주일~1개월 정도 유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