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종윤 이사 또는 임종윤 이사'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 기사화하는 사례들이 중복되고 있어 명확한 사실 관계를 알려드립니다.
1)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성과의 공을 박재현 대표가 가로챘다는 내용의 보도
=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3년여 전 본격화된 사업으로, 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이관순 부회장이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 전략기획실(당시 실장 임주현 부회장)이 사업성 검토와 착공 일정 등을 세밀히 진행하고, 근거에 기반한 자금 조달 계획을 통해 사업비를 효율화하여 불필요한 자금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추진했습니다.
당시 전략기획실은 투자를 효율화하고 향후 중국 내 약품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2단계 건설 계획(기존 : 2000여억원 일시 투입 → 변경 : 단계적 자금 집행 통한 건설 효율화)으로 변경하였으며, 2단계 건설 진행시 제조사업장 운영 최적화를 실현하고자 한국 한미약품 제조본부와 함께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탄력적인 공간 활용, 설비 배치 효율화 등)
효율화를 통해 배분된 자금은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이중항체 플랫폼에 대한 R&D 투자로 이어졌고, 중국 내 연구 거점 마련을 위한 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임종윤 이사측이 주장하는 신약개발 전초기지 프로젝트는 ‘중국 연태시에 구축하려 했던 생산 및 연구단지 복합시설 건축의 건’으로 2016년 3월경 추진됐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 관련 인허가 불가, 사업성 및 인재 확보의 지역적 한계, 투자 주체 불명확성 등 여러 이유로 현재는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청산 절차 진행 여부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전초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임성기 선대회장이 한미 100년 대계를 위해 추진한 사업은 맞지만, 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임성기 선대회장과 임종윤 이사가 상호간 논의 한 바는 없습니다. 북경한미약품 독자적 프로젝트가 아닌 당시 한미약품 경영진(임성기, 이관순, 임주현, 박재현 등)이 모두 협력하여 현재의 베이징 부지에 종합기지를 착공하기로 하였습니다.
2) 북경한미약품 현금자산을 박재현 대표가 노린다는 주장에 대하여
= 한미약품 대표이사이자,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 북경한미의 현금자산을 노릴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박재현 대표는 임종윤 이사 개인 회사인 ‘룬메이캉’과 북경한미약품간 불거진 내부거래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박재현 대표는 한미약품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박 대표 주도하에 북경한미약품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1000억원 이상 전입시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힘써 북경한미약품 자체적인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3) 가현문화재단 기부금 지원이 보은성이라는 주장의 보도
= 가현문화재단은 임성기 선대회장과 송영숙 회장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여년간 한미약품그룹 기부를 통해 운영해 왔습니다. 임종윤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10여년간 기간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이사회 결의 없이) 기부금이 지원됐습니다.
심지어 2022년 11월 가현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임종윤 이사도 직접 참석해 축사한 바 있으며, 이 내용은 지난 보도 참고자료로 언론에 전달드린 바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기념식은 한미약품그룹 기부금을 통해 새로 건립된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4)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임대차 계약 대가로 지난 3월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했다는 의혹 제기 관련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모르는, 허무맹랑하고 무지한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법조계 관계자'가 했다고 한 일부 보도는 실제 취재가 이뤄진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듭니다.
무엇보다, 적법(한미사이언스 법무팀/법무법인 태평양 2중 검토)하고, 한미에 이득이 되는 방식(ㄱ.한미가 원하는 컨셉과 디자인으로 건축, ㄴ.주변 시세보다 적은 월세금액(20년 환산시 16.8억원 절감), ㄷ.월세 10년간 동결, ㄹ.언제든 전대 가능, ㅁ.63억여원 규모 근저당 설정, ㅂ.입주시기 못맞출 경우 96억원 반환 조건 등)으로 계약된 예화랑 임대차 계약 체결 시기는 '1월'이며, 당시에는 주총 표 대결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도 아니었습니다(형제측 주주제안이 2월에 이뤄짐).
아울러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임대차는 한미약품그룹의 매출 확대를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건립을 위해 체결된 계약으로, 임장 활동을 거친 후 사업적 타당성이 가장 우수한 이곳을 선정하게 됐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항간의 미래회나 김모씨와 한미약품 경영진간 사적 관계로 이 계약이 체결됐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향후 이와 같은 주장이 지속될 경우 허위사실유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5) 형제측이 한미약품 신규 이사로 선임한 박준석 후보에 관한 사실 관계
= 박준석 후보는 아산병원 진단의학과 출신이며, 임상의로서 경험은 없습니다. 박 후보는 한미약품그룹 입사 후, 지난 10여년간 의료기기와 식품 등 사업에만 참여했으며 한미에서의 신약개발 경험은 전무합니다. 입퇴사를 반복하고, 2023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이사에서도 돌연 사임하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후퇴시킨 인사로 평가됩니다. 박 후보가 이번에 이사로 선임될 경우 한미약품 핵심가치인 신약개발은 후순위로 밀리고, 의료기기 유통과 식품 등 사업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임종윤 이사 측이 주장하는 '박준석은 신약개발 적임자, 연구개발 가속화' 등 주장은 사실과 큰 괴리가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끝>
<알려드립니다>
2024.12.12
최근 임종윤 이사 또는 임종윤 이사'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 기사화하는 사례들이 중복되고 있어 명확한 사실 관계를 알려드립니다.
1)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성과의 공을 박재현 대표가 가로챘다는 내용의 보도
= 북경한미약품 종합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3년여 전 본격화된 사업으로, 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이관순 부회장이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 전략기획실(당시 실장 임주현 부회장)이 사업성 검토와 착공 일정 등을 세밀히 진행하고, 근거에 기반한 자금 조달 계획을 통해 사업비를 효율화하여 불필요한 자금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추진했습니다.
당시 전략기획실은 투자를 효율화하고 향후 중국 내 약품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2단계 건설 계획(기존 : 2000여억원 일시 투입 → 변경 : 단계적 자금 집행 통한 건설 효율화)으로 변경하였으며, 2단계 건설 진행시 제조사업장 운영 최적화를 실현하고자 한국 한미약품 제조본부와 함께 이를 설계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탄력적인 공간 활용, 설비 배치 효율화 등)
효율화를 통해 배분된 자금은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이중항체 플랫폼에 대한 R&D 투자로 이어졌고, 중국 내 연구 거점 마련을 위한 투자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임종윤 이사측이 주장하는 신약개발 전초기지 프로젝트는 ‘중국 연태시에 구축하려 했던 생산 및 연구단지 복합시설 건축의 건’으로 2016년 3월경 추진됐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 관련 인허가 불가, 사업성 및 인재 확보의 지역적 한계, 투자 주체 불명확성 등 여러 이유로 현재는 추진되지 않고 있으며, 청산 절차 진행 여부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의 전초기지 착공 프로젝트는 임성기 선대회장이 한미 100년 대계를 위해 추진한 사업은 맞지만, 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임성기 선대회장과 임종윤 이사가 상호간 논의 한 바는 없습니다. 북경한미약품 독자적 프로젝트가 아닌 당시 한미약품 경영진(임성기, 이관순, 임주현, 박재현 등)이 모두 협력하여 현재의 베이징 부지에 종합기지를 착공하기로 하였습니다.
2) 북경한미약품 현금자산을 박재현 대표가 노린다는 주장에 대하여
= 한미약품 대표이사이자,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 북경한미의 현금자산을 노릴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박재현 대표는 임종윤 이사 개인 회사인 ‘룬메이캉’과 북경한미약품간 불거진 내부거래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박재현 대표는 한미약품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가치 향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박 대표 주도하에 북경한미약품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1000억원 이상 전입시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힘써 북경한미약품 자체적인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3) 가현문화재단 기부금 지원이 보은성이라는 주장의 보도
= 가현문화재단은 임성기 선대회장과 송영숙 회장이 뜻을 모아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여년간 한미약품그룹 기부를 통해 운영해 왔습니다. 임종윤 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10여년간 기간에도 아무런 문제 없이(이사회 결의 없이) 기부금이 지원됐습니다.
심지어 2022년 11월 가현문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임종윤 이사도 직접 참석해 축사한 바 있으며, 이 내용은 지난 보도 참고자료로 언론에 전달드린 바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기념식은 한미약품그룹 기부금을 통해 새로 건립된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 개관식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4)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임대차 계약 대가로 지난 3월 국민연금이 모녀측을 지지했다는 의혹 제기 관련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모르는, 허무맹랑하고 무지한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법조계 관계자'가 했다고 한 일부 보도는 실제 취재가 이뤄진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듭니다.
무엇보다, 적법(한미사이언스 법무팀/법무법인 태평양 2중 검토)하고, 한미에 이득이 되는 방식(ㄱ.한미가 원하는 컨셉과 디자인으로 건축, ㄴ.주변 시세보다 적은 월세금액(20년 환산시 16.8억원 절감), ㄷ.월세 10년간 동결, ㄹ.언제든 전대 가능, ㅁ.63억여원 규모 근저당 설정, ㅂ.입주시기 못맞출 경우 96억원 반환 조건 등)으로 계약된 예화랑 임대차 계약 체결 시기는 '1월'이며, 당시에는 주총 표 대결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도 아니었습니다(형제측 주주제안이 2월에 이뤄짐).
아울러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임대차는 한미약품그룹의 매출 확대를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 건립을 위해 체결된 계약으로, 임장 활동을 거친 후 사업적 타당성이 가장 우수한 이곳을 선정하게 됐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항간의 미래회나 김모씨와 한미약품 경영진간 사적 관계로 이 계약이 체결됐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향후 이와 같은 주장이 지속될 경우 허위사실유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5) 형제측이 한미약품 신규 이사로 선임한 박준석 후보에 관한 사실 관계
= 박준석 후보는 아산병원 진단의학과 출신이며, 임상의로서 경험은 없습니다. 박 후보는 한미약품그룹 입사 후, 지난 10여년간 의료기기와 식품 등 사업에만 참여했으며 한미에서의 신약개발 경험은 전무합니다. 입퇴사를 반복하고, 2023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이사에서도 돌연 사임하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크게 후퇴시킨 인사로 평가됩니다. 박 후보가 이번에 이사로 선임될 경우 한미약품 핵심가치인 신약개발은 후순위로 밀리고, 의료기기 유통과 식품 등 사업에 치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임종윤 이사 측이 주장하는 '박준석은 신약개발 적임자, 연구개발 가속화' 등 주장은 사실과 큰 괴리가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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